[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10월22일부터 11월30일까지 경기도 포천 산사원(전통술 문화센터)에서 '가을맞이 고객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 프로그램인 국화술 빚기와 족욕체험 그리고 술지게미를 이용한 피부미용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국화술 빚기'는 현재 산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양주 빚기 교실' 과정에 국화술을 빚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진행한다. 쌀과 누룩, 효모와 물, 식용 국화과인 '감국' 만으로 직접 술을 빚어 집에 가져갈 수 있으며 국화의 그윽한 향과 함께 우리 술이 익어가는 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국화술 빚기' 체험은 산사원 홈페이지(www.sansawon.co.kr)나 전화를 통하여 사전 신청을 한 후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5000원이다. 10명 이하의 개인 참가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단체 참가는 가양주 교실 일정에 맞춰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031-531-9300.
피로회복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족욕 체험'도 준비했다. 배상면주가 양조장에서 만든 목욕주를 따뜻한 족욕물과 섞어 약 15분간 체험할 수 있다. 우리 술을 이용한 족욕 체험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피로회복과 탄력 있는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가을 햇살이 드리우는 산사원 내 족욕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체험비는1만원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막걸리를 거르고 남은 술지게미를 응용하여 만든 스크럽 파우더나 청주를 활용한 미용주 미니어처를 증정할 계획이다. 우리 술로 만든 미용제품은 가을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그 밖에 배상면주가에서 생산되는 20여가지 다양한 술과 술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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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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