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달 21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광학 전시회인 '포토키나 2010' 행사에서 카메라 신제품인 '삼성 NX100'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고 13일 밝혔다.
약 1500여 광학전문 업체가 참가한 이번 포토키나 전시회에서 삼성은 NX100의 차별화된 기능인 아이펑션(i-Fn) 렌즈를 소개, 광학전문 언론매체와 사진 전문가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포토키나 2010 전시회를 주관하는 언론매체인 포켓린트(PocketLint.com)는 "전시회를 주도하고 있는 다섯 개의 카메라 중 삼성 NX100이 넘버원"이라며 NX100을 포토키나 2010의 하이라이트 제품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박상진 사장은 "삼성NX100은 단순한 카메라가 아니라 자신의 느낌을 세세히 표현하는 '창조와 표현'의 도구"라며 "올해 초 선보인 NX10에 이어 NX100을 히트 상품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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