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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전 결승골' 오카자키, 부상으로 한일전 결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아르헨티나와 평가전서 결승골을 터뜨린 일본 축구 대표팀의 오카자키 신지(24·시미즈)가 허벅지 부상으로 오는 12일 한일전에서 제외됐다.


일본축구협회는 10일 대표팀 공격수 오카자키가 오른쪽 허벅지 뒷쪽 염증으로 한국과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소속팀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오카자키는 결승골을 터뜨린 지난 8일 아르헨티나전서 허벅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카자키는 "매우 유감이다. 대표팀에 좀 더 남아 자케로니 감독의 의도와 전술을 이해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올해 두 차례나 패한 한국에 이번만큼은 절대로 이기고 싶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오카자키는 아르헨티나전서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일본에 깜짝 승리를 안겼고 당시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조광래 한국 대표팀 감독도 오카자키의 위협적인 움직임을 경계해야 한다며 그를 주시했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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