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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가수 타블로(30·본명 이선웅)이 미국 스탠퍼드대를 실제로 졸업한 사실이 확인됐다.
8일 서초경찰서는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둘러싼 고소ㆍ고발 사건과 관련해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대를 실제로 졸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스탠퍼드 대학 측에 관련 서류를 직접 요청해 확인하며 타블로가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것이 맞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타블로 측이 고소한 네티즌 22명의 IP를 추적해 신원을 파악하고 출석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앞서 타블로는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 2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타블로가 졸업증거를 위조했다며 고발하기까지 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중간 수사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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