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KMA) 주관으로 열린 '2010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최초로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홈플러스는 1999년 창립이후 11년만에 매출 10조원의 국내 굴지의 대형 유통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 ▲정도 경영 ▲경제산업 발전 ▲직원만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홈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초대형 유통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아래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최고의 유통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앞으로 매출이익 등 시장가치를 높이는 '성장의 얼굴'뿐만 아니라 사회공헌ㆍ정도 경영ㆍ경제 산업 발전에의 기여ㆍ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기여의 얼굴'을 함께 갖춤으로써 홈플러스를 '큰 바위 얼굴'과 같이 존경 받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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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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