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홈플러스가 자사 평생교육아카데미(옛 문화센터) 100호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평생교육아카데미 애칭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이 목적은 평생교육아카데미의 독자적인 애칭 개발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로열티를 높이기 위한 것.
공모 부문은 업계 최대 규모로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센터, 도시와 지방간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지역사랑, 친근함과 신뢰성 등을 나타내는 평생교육아카데미 애칭 부문과 영아에서 성인까지 전 회원을 아우르는 친근함, 회원들의 자부심 등을 표현하는 평생교육아카데미 회원 애칭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사는 ▲목적의 부합성(30%) ▲독창성 및 창의성(30%) ▲활용 가능성(30%) ▲논리 및 완성도(10%)에 따라 평가해 부문별 대상(각 1명)과 우수상(각 3명), 장려상(각 5명) 수상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수여한다.
홈플러스 사회공헌팀 김영기 팀장은 "디지털카메라를 나타내는 디카, 모바일 세대를 표현하는 엄지족, 커피전문점의 콩다방, 별다방과 같이 평생교육아카데미의 특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애칭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연령과 계층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플러스 각 점포 평생교육아카데미 안내데스크 및 평생교육아카데미 홈페이지(http://culture.home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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