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산 좌동3호점 상생조정 합의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산 좌동3호점이 지역상인과의 상생조정 합의에 성공했다.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부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좌동3호점 사업조정 신청인인 부산연동구수퍼마켓 협동조합(대표 백판용)과의 사업조정에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좌동3호점의 합의 내용은 점포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주민으로 우선 채용하고, 나눔 · 문화봉사 · 환경보호 활동 등 인근 지역의 공익사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기업의 슈퍼마켓 사업 진출을 둘러싼 중소상인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공익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측이 상생 합의를 이룬 것이다.


이 날 합의식은 김형양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과 김형호 부산·울산중소기업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업조정 신청인인 부산연동구수퍼마켓 협동조합 백판용 대표와 홈플러스 이봉효 상무가 합의서에 서명했다.


한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좌동3호점은 지난 해 8월 부산연동구수퍼마켓 협동조합으로부터 사업조정이 신청된 바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