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전광석화처럼 하늘을 가로지르는 괴물체 동영상이 지난주 공개됐다. 새일까. 벌레? 아니면 외계에서 날아온 미확인비행물체(UFO)?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동영상은 지난해 7월 23일 오후 3시 49분 잉글랜드 컴브리아주 론헤드의 들판 상공에서 우연히 포착된 것이다.
당시 보브 앳킨스는 함께 산책 나온 개가 들판에서 뛰어 노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동영상을 천천히 돌려보다 영상 속에서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하게 됐다고.
그는 이것이 UFO라고 굳게 믿고 있다.
UFO 전문가 팻 리건은 군에서 새로 개발한 비행물체 아니면 외계인의 UFO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건은 “컴브리아주에 UFO가 자주 출몰한다”면서 “앳킨스가 포착한 물체는 완벽한 실린더형”이라고 흥분했다.
동영상에서 괴물체는 눈 깜짝할 사이에 들판 상공을 스쳐 지나간다. 따라서 그것이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려면 동영상을 한 컷 한 컷 세밀하게 나눠 관찰해야 한다고.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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