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엄태웅 이민정 주연의 '시라노;연애조작단'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시라노'는 지난 2일, 12만 366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8만 3615명이다.
'시라노'는 추석시즌에 개봉한 한국 영화중 가장 오랫동안 꾸준한 관객수를 끌어 모으고 있다. 설경구 주연의 '해결사'와 송해성 감독의 '무적자' 역시 모두 150만 관객을 넘겼지만 '시라노'는 이번 주말, 하루 10만 관객을 넘기는 유일한 영화다.
이대로 꾸준히 관객수를 끌어 모은다면 2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 예상된다.
한편 이날 '먹기사'는 관객수 8만 1590명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만 6301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