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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톡톡]현대重, 조선호황이라는 외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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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조선주이 증권사들의 잇단 긍정적 평가에도 급락했다.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며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1일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만5000원(3.21%) 내린 31만2500원을 기록했다. C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물이 대거 출회됐다. CS는 이날 매도상위 창구 1위였다.

대우조선해양도 다이와증권이 매도창구 3위에 오르는 등 외국계의 매도세가 거셌다. 결국 750원(2.75%) 떨어진 2만6500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우리투자증권과 KTB투자증권이 잇달아 예상을 뛰어넘는 수주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등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지만 시장은 반대로 움직였다.


한편 이날 KTB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39만원, 3만 4000원,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 외에도 대우조선해양과 한진중공업의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3만원, 3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 목표가를 33만원에서 37만원으로 올렸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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