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조선주이 증권사들의 잇단 긍정적 평가에도 급락 양상이다.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며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 중이다.
1일 오후 1시26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만500원(3.21%) 내린 31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일본계 노무라증권이 매도 상위창구 5위에 기록돼 있다.
대우조선해양도 다이와증권이 매도창구 2위에 올라있는 상황에서 2.20% 떨어진 2만66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과 KTB투자증권이 잇달아 예상을 뛰어넘는 수주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등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지만 시장은 반대로 움직였다.
한편 이날 KTB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39만원, 3만 4000원,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 외에도 대우조선해양과 한진중공업의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3만원, 3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 목표가를 33만원에서 37만원으로 올렸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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