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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국제고 학생 선발, 연세대-고려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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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 이상미 기자]지난해 외고·국제고 졸업생들은 연세대와 고려대로 가장 많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0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고등교육기관의 학생현황, 교원현황, 취업현황 등 36개 항목을 공시했다.

이날 공개된 ‘신입생 출신 고등학교 유형별 현황’에 따르면 연세대는 전체 입학생 3916명 가운데 825명(21.1%)의 학생이 외고·국제고 출신이었다. 연세대 신입생 5명 중 1명이 외고나 국제고를 졸업한 것이다.


고려대 역시 총 입학인원인 4156명 중 744명(17.5%)의 학생이 외고·국제고 출신이었고 527명을 뽑은 이화여대와 460명을 선발한 성균관대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외대의 경우 총 입학생 1994명 중에서 외고·국제고 출신이 391명에 달해 전체 입학생의 19.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형 기자 kuerten@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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