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일식당 '아카사카'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10월 4일 재개장한다.
일본인 주방장이 선보이는 정통 일식을 맛볼 수 있는 아카사카는 이번 재개장에 맞춰 정통 일식 요리 전문 컨설턴트인 미키오 다카이시를 영입해 기존 메뉴들을 리뉴얼했다.
먼저 일식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식재료인 쌀, 물, 소금과 미소 된장을 선별해 일본에서 직접 공수했다.
또 아카사카의 분위기와 맛에 어울리는 식기들을 일본에서 직접 들여와 한 차원 높은 요리의 식감과 프리젠테이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곳에서는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런치 메뉴를 비롯해 데판야끼 테이블에서 코스별로 제공되는 철판 구이 메뉴, 신선한 생선회와 초밥, 일본 전통 회석 요리와 계절에 따라 선보이는 제철 요리까지 리뉴얼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아카사카가 자랑하는 프리미엄 사케를 비롯한 20여종의 사케, 다양한 주류들이 아카사카의 요리들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어느 자리에서나 한강의 멋진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메인 홀과 각각 독특한 테마에 맞춰 디자인된 5개의 별실에서 아카사카의 새로운 분위기와 맛을 즐길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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