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8.29대책 한달]수도권 전세값 '부글 부글'...상승세 '확산'

시계아이콘01분 4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학군수요·가을이사철·재개발 등 맞물려…전셋값 비중 80% 육박 아파트도 출현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셋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매매 대비 전세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아파트도 출현하고 있다.

서울 강북지역은 재개발에 따른 이사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강남지역은 물량 부족에 가을 이사철 학군수요까지 겹치면서 전세시장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은 전세시장 상승세를 전 지역으로 넓히는 모습이 역력하다.

때문에 세입자들은 이번 기회에 내집마련을 해야 하는지 고민스럽다.


◇강북, 전셋값 폭등세…노원 중계, 매물 나오는대로 사라져 = 강북지역 전셋값 오름세가 가파르다.


특히 '강북 8학군'으로 불려 교육여건이 좋은 노원 중계지역은 전세가율이 47.2%(9월17일 기준 KB시세)다.


매매가 실종된 가운데 꾸준히 학군수요와 신혼부부가 유입되면서 전셋값은 상승하고 있다.


중계동 아파트 단지는 학교를 '품고' 있는 게 특징이다. 비교적 작은 평형대의 시영아파트에서 은행사거리 중대형아파트까지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거나 버스 정류장 역이름일 만큼 많다.


인근에 산(불암산ㆍ수락산ㆍ도봉산 등)도 많고 근린공원도 조성돼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매매가가 많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거래가 멈추고 전세수요만 늘고 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 인근의 H부동산 관계자는 "아직 높았던 집값이 다 빠진 것은 아니며 급매물만 몇 천씩 내려서 팔리고 다시 가격은 움직이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 전셋값이 올라 가만히 있는 매매값을 향해가고 있다는 뜻이다.


그는 이어 "학군수요는 즉시 닥쳐서 오는 게 아니라 1년 전, 몇 개월 전에 온다. 여름ㆍ겨울 방학 전에 반짝하지만 지금은 매물자체가 없어서 거래도 없다"며 '거래가뭄'을 전했다.


다른 지역의 전셋값도 오르면서 재계약하려는 세입자도 많은 양상이다.


시영1차 아파트 인근 G부동산 관계자는 "어차피 나가봐야 다른데서 전세 구하기가 어려워 재계약이 늘어났다"면서, "여기는 작은 평형에 저렴해서 전세는 나오는 대로 즉시 빠진다"고 말했다. 전셋값도 평형 별로 1000만~3000만원 상승했다고 한다.


◇수도권, 전셋값 비중 60%…대형전세까지 들썩 = 수도권은 전세시장 강세를 전역으로 넓히고 있다.


여기에 전셋값 비중은 매맷값의 60%를 넘어섰고. 중소형 품귀현상에 대형까지 들썩이는 모습이다.


수원시 매탄동 매탄위브하늘채 81㎡는 매맷값은 2억7000만원, 전셋값은 1억6500만원으로 전세가비율이 61%이다.


W공인 관계자는 “중소형이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전셋값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매매는 대책발표 이후 급매물만 거래되는 상황이고, 전세는 나오는 즉시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개업소에 만난 정유미(39·주부)씨는 “전셋값이 오르다보니 집값과 큰 차이가 없어 고민스럽다”며 “수천만원 오른 전셋값을 내고 전세를 연장해야 할지, 다른 곳으로 이사가야 할지, 이번 기회에서 조금 무리해서라도 내집마련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중소형 품귀현상이 빚어지면서 전세시장 강세가 대형으로까지 번진 상황이다.


의왕시 내손동 포일자이 112㎡(2억 3,500만→2억 5,500만 원),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펜테리움 112㎡(8,500만→1억 원),


125㎡ 이상 대형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용인 수지구에서는 중소형 품귀로 대형 전세가까지 들썩이고 있다.


동천동 D공인 관계자는 "59㎡ 단일 1600가구로 구성된 풍덕천동 삼익 ㆍ 풍림 ㆍ 동아 아파트는 1주일 전 1000만원이 뛴 1억2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졌지만 지금은 매물이 없다"며 "대체 수요가 분당의 중소형 전세가 수준인 중대형으로 몰려 중대형 전세가도 덩달아 500만~1000만원 올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분당신도시 수내동 푸른벽산 106㎡은 2억3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전셋값을 올렸다. 부천 중동신도시 금강마을주공 63㎡도 8300만원에서 8800만원으로, 안양 비산동 은하수벽산 69㎡도 1억 3750만원에서 1억4250만원으로 각각 500만원씩 상승했다.


◇내집마련 기회 될 수도 =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전세비중이 커질수록 위험부담도 커지는 만큼 실수요자라면 전셋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매매가는 떨어지는 현 상황을 내 집 마련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조민이 스피드뱅크 리서치 팀장은 "급매물 등 물건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고를 수 있는 찬스로 여겨진다. 다만 앞으로 금리 인상 변수가 있으므로 자금 계획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