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남미 칠레 중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나 수도 산티아고의 건물들이 흔들렸다고 칠레 재난청 관리들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23일(현지시각) USGS는 지진이 탈카 북쪽 60km, 산티아고 남남서쪽 176km 떨어진 깊이 44.5km 지점을 진앙으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피해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으나 산티아고 교통상황은 정상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은 지난 2월 규모 8.8의 대지진이 일어나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낸 지역 부근이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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