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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한국과 스페인의 4강전이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날 한국은 스트라이커 여민지를 앞세운 채 개인기가 좋은 스페인에게 7-3 정도의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이날 전반 23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2분 뒤 여민지의 헤딩골로 균형을 이뤄 1-1, 접전을 펼치고 있다.
여민지는 17일(한국 시각) 트리니다드토바고 산페르난도 마라벨라의 매니 램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대회 8강전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5 승리와 함께 한국의 대회 첫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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