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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성 논란 '런닝맨', 2위 자리 굳히나? 시청률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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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성 논란 '런닝맨', 2위 자리 굳히나? 시청률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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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SBS'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 가학성 논란에도 불구, 경쟁프로 '뜨거운 형제'와의 격차를 점점 벌이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은 전국 시청률 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6.6%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


최근 가학성 논란에 휩싸이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던 '런닝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MBC '일요일이 좋다 1부 - 뜨거운 형제들'이 식상하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런닝맨'과의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기 때문.

하지만 변화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한번 돌아선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MC몽'이 통 편집되며 우려를 샀던 KBS'해피선데이-1박 2일'은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런닝맨'의 경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19일 방송분에서는 게스트 정용화, 김제동은 우편업무의 메카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런닝맨으로 합류해 게임을 펼쳤다. 특히 게임 사이에 ‘도둑 잡기’ 미션이 새롭게 도입돼 멤버들간의 치열한 심리전을 펼치며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임해 한껏 고조된 현장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해피선데이'는 25.2%를 기록하며 주말 예능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뜨거운 형제들'은 6.1%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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