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H, 아산신도시 휴먼시아 미분양 털기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111㎡형 1~4층 120가구, 9000만원서 1억500만원까지 ‘전세’ 분양 후 2년 뒤 매매 계약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축소를 계획 중인 아산신도시 내 아파트 일부를 전세로 바꿔 미분양 줄이기에 나섰다.


16일 LH에 따르면 아산신도시 11블록 휴먼시아 미분양아파트 일부를 전세로 돌리며 2년 뒤 계약 때 분양가로 분양한다.

휴면시아아파트는 12개동 824가구로 98㎡(231가구)와 111㎡(593가구)다. 이 중 111㎡형 1~4층의 120가구를 전세로 돌려 미분양털기에 나선다.


10가구를 전세로 바꾼 98㎡은 모두 마감됐다. 전세금액은 111㎡의 1층이 9000만원, 2층 9500만원, 3층 1억500만원이다. 전세로 2년을 살다가 분양받지 않을 땐 2%의 위약금을 물게 된다. 111㎡의 분양가는 2억4060만~2억5326만원.

LH공사 관계자는 “2년간 살다가 분양을 받지 않을 땐 원상복구비 200만원을 먼저 낸 뒤 아파트에 이상이 없을 때 돌려준다”며 “전세로 바꾸는 전용면적 111㎡ 신청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