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 서울시 교육감 정책보좌관, 안승문 교육희망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초청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15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이범 서울시 교육감 정책보좌관과 안승문 교육희망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제5회 성북구 생활구정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두 강사는 성북구가 교육 1번지 성북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기도 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주제로 강의했다.
성북구는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사교육비를 줄이며 평생학습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주요하다는 인식 아래 정책적으로 자기주도 학습 정착과 확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성북구 생활구정 수요포럼은 구정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 후, 구청 공무원들과 강연자 간에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토론회를 말한다.
일방적 지시가 아닌 토론과 협의를 통해 최적의 결론을 도출하고 이를 생활구정에 반영하는 회의문화를 정립하고자, 성북구가 민선 5기 들어 새롭게 도입, 운영해오고 있다.
다음 포럼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9일 열릴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