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LG이노텍이 이틀 연속 약세다.
15일 오후 1시55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 보다 5000원(3.73%) 떨어진 1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 들어 8%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LG이노텍도 결국 글로벌 IT수요 둔화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단기적 관점에서 리스크가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6만4000원 유지.
3분기 실적도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ㆍTV 부품이 글로벌 IT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성장이 정체될 수 있다는 설명. 특히 LED부문의 매출액 증가율이 기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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