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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대회]대회 3일째..프로악 수익률 20%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지수가 1780선에서도 밀려나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수들의 대회 초반 상위권 자리다툼은 여전히 치열하게 진행됐다.


전날 1위 자리에 올라선 프로악은 이날 역시 4% 넘는 수익률을 보태며 대회 3일 만에 누적수익률 20%를 넘어섰다. 파죽지세가 이날 잠깐 주줌한 모습을 보이자 문스탁은 당일수익률 9%의 무서운 기세로 파죽지세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2차 대회 사흘째인 이날 1위 프로악은 여러 종목을 단타매매하는 전략으로 이날 장에 대응했다.


그는 세운메디칼, 바이오랜드, 이미지스를 단타매매를 진행해 세운메디칼로 차익을 남겼다. 삼약옵틱스는 일부 매도를 통해 짭짤한 수익을 남길 수 있었다. 이날 프로악의 당일 수익률은 4.02%. 누적수익률은 20%를 훌쩍 넘어 24.5%가 됐다.

2위 파죽지세는 이날 큰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다만 보유하고 있던 제너시스템즈를 전량 매도한 것이 -2.47%의 수익률을 안겨주면서 누적수익률이 12.41%로 내려갔다.


4위 Jet2130은 문스탁의 기세로 순위가 전날보다 한계단 물러나긴 했지만 보유종목이 효자 노릇을 하며 선방하는 모습이었다. 1만3000원에 사들인 디지텍시스템이 이날 1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Jet2130에 7.69%의 수익률을 안겨준 것. 이에 따라 Jet2130의 누적수익률은 7.55%가 됐다.


한편 공존의이유, 민PD도 이날 거래로 순위를 세 계단씩 끌어올리며 각각 5, 6위를 차지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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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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