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2AM의 창민과 에이트 이현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가 8월 한 달 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로 나타났다.
7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밥만 잘 먹더라'는 안드로이드앱&아이폰앱 8월 월간 다운로드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곡은 몽키3 뿐 아니라 도시락, 멜론 등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8월의 인기곡으로 꼽혔다.
그 뒤를 이어 걸그룹 시크릿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돈나'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6년 만에 7집 앨범 '나 이런 사람이야'로 컴백한 DJ DOC가 차지했으며 4위는 미스에이의 'Bad Girl Good Girl'이 그 이름을 올렸다.
몽키3 측은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음악 앱에 접속해 음원을 다운받는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에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의 음악 앱에서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몽키3앱의 8월 음원 다운로드 순위를 집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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