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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산림조합 특화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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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억원 규모 5개 사업 선정…24일까지 받아 내달 11일 발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이 내년도 ‘산림조합 특화사업’을 공모한다.


산림청은 11일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0억원 규모의 ‘산림조합 특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문가심의, 현장실사를 거쳐 10월11일 최종 대상사업을 뽑아 발표한다.


특화사업을 원하는 산림조합은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광역시·도를 거쳐 산림청에 접수된다.

산림조합특화사업은 산림조합의 자립경영 바탕을 넓히면서 임업인의 소득창출과 지역민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사업이 우선 선정된다.


각 10억원 규모로 5개 사업을 뽑으며 사업비(50억원)는 국비 50%, 지방지 20%, 자부담 30%로 마련된다.


산림청은 올까지 4년간 국비 73억원을 들여 가평산림조합의 ‘잣 가공시설사업’, 옥천산림조합의 ‘묘목 유통센터조성사업’ 등을 산림조합 특화사업으로 정했다.


윤정수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산림조합 특화사업은 ‘1조합 1특화 사업’이란 목표가 이뤄질 때까지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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