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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소개하고 1000만원 수수료 챙긴 업자 검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자신의 집에서 ‘긴급자금 대출 가능’ 문자 보내 피해자 17명 모아 5500만원 대출 소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급한 돈이 필요한 사람들을 상대로 대출을 소개해주고 수수료로 960만원을 챙긴 무등록대부중개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서울 화곡동 자신의 집에서 문자메세지를 통해 급한 돈이 필요한 사람들을 모아 대부업체를 소개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대부업자 송모(35)씨를 붙잡았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자신의 집에서 ‘긴급자금대출 가능’이란 문자메시지를 보내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빌리는데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을 받아 17명이 3개 대부업체에서 약 5500만원을 대출 받도록 소개하고 수수료 960만원을 챙긴 혐의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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