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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소녀시대 "이제는 단순한 '한류스타'가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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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소녀시대 "이제는 단순한 '한류스타'가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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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LA(미국)]'보아, 소녀시대, 샤이니 美 현지 인기는 어떻까?'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오는 4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SMTOWN LIVE '10 WORLD TOUR에 참석하기 위해 2일 미국땅을 밟았다.


특히 이날 L.A공항에는 이들을 보기 위해 100여 명의 교포, 현지 팬들이 몰려 들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화려한 플래카드는 없었지만 팬들은 SM 소속 가수들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자 큰 환호성으로 이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한류'를 넘어 '월드'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SM 가수들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공항에서 만난 미국인 니콜(18)양은 "어릴 때부터 한국드라마를 좋아해 그를 통해 한국말을 배웠다"며 "한국 가수들이 춤을 너무 잘 추고 노래도 잘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지 한 관계자 역시 "북미와 캐나다 팬들이 서로 모여 단합대회를 할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미국공연에서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아낌 없는 투자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번 미국 공연을 위해 SM은 10억원을 들여 전세기를 빌리는 등 아티스트들을 위해 최대한 배려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공연을 위해 전세기까지 빌린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한편 소녀시대는 김민종,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트랙스 등 소속사 식구들과 오는 4일 오후 7시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SMTOWN LIVE '10 WORLD TOUR에 참석,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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