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소녀시대가 일본에 진출하기에 앞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2일 오후 미국 LA로 향한 전세기 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에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하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으로 향하던 중 무엇인가 번쩍하더니 이내 '비행기가 번개에 맞았지만 괜찮다'는 방송이 나오더라"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같았다"고 덧붙였다.
정말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소녀시대는 "(그 번개가)일본에서 대박날 징조라고 생각했다"고 웃어보이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김민종,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트랙스 등 소속사 식구들과 오는 9월 4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SMTOWN LIVE '10 WORLD TOUR에 참석,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