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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한화證 애널, 9월 금통위뷰 인상으로 변경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화증권 박태근 채권애널리스트가 2일 한국은행 9월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을 기존 동결에서 25bp 인상으로 변경하다고 밝혔다. 김중수 한은 총재가 최근 인상 시그널을 지속적으로 주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 통화안정계정도입 등 최근 정책의 미시적변화도 인상에 무게를 두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추석 자금 수요 등 자금시장 반응이 의심스럽지만 통화안정계정도입과 실질환율 안정을 강조하는 한은의 미시적인 정책분위기 변화를 고려할 경우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김 총재 또한 서민물가 안정과 기업 원자재가격 안정측면에서 과거보다 원화강세의 순기능을 주시하는 듯하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금리가 인상된다 하더라도 김 총재의 코멘트는 점진적 변화내지 중립적 스탠스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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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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