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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분교 어린이 초청 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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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에버랜드(사장 최주현)는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간 전국 오지의 분교 어린이들을 용인 에버랜드로 초청해 '2010 작은학교 캠프'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Dream Your Life - 꿈을 크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전국 분교 10곳의 어린이 218명 전원이 참여했으며, 선생님 45명과 임직원 20여명도 어린이들의 축제에 함께 어울렸다.

'작은학교 캠프'는 삼성에버랜드가 1999년부터 11년 간 실시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오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남 보성 웅치면 중산리 웅치초등학교에서 4학년 오빠와 함께 참여한 이다향(2학년) 어린이는 "에버랜드에 올 수 있다고 해서 잠도 잘 못 잤어요. 우리가 직접 퍼포먼스를 했다는 것이 재미있었고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좋았어요. 특히, 저희 학교는 2학년이 저까지 4명밖에 안 되는데, 다른 학교 같은 학년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제일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작은학교 캠프'에 참여한 분교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의 기념선물을 제공했다.

삼성에버랜드, 분교 어린이 초청 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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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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