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애경의 화장품 브랜드 조성아루나가 다음 달 4일 GS샵을 통해 가을 메이크업 컬렉션인 '쁘띠 피치'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루나는 이번 시즌 키워드를 '작은, 귀여운'을 뜻하는 불어인 '쁘띠(PETIT)'로 정하고 복숭아처럼 투명하게 빛나는 아이 같은 피부로 표현해 주는 메이크업 제품들을 개발했다.
우선 베이스 제품인 '포토 피팅 레이어'를 스틱형으로 편리하게 만들어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건조한 날씨로 인한 피부의 수분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블렌딩 파운데이션, 블렌딩 치크, 업라이팅 등 3개의 제품을 하나로 연결해 전문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품의 특성을 살렸다.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치크, 하이라이터, 파우더, 틴트 겸 밤, 마스카라, 라이너 등 8종 구성 가격은 9만9000원.
애경 화장품마케팅팀 정지은 과장은 "이번 시즌 제품은 어린아이의 피부처럼 생기 있고 깨끗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라며 "실제 피부처럼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 어린 소녀로 돌아가고 싶은 꿈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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