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 입주민 참석해 화합의 시간 가져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8일 울산 우정 아이파크 단지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 화합 한마당 잔치에서 입주민들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입주민과 정갑윤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용수 울산광역시 중구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입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자체적으로 마련했으며, 현장소장이었던 현대산업개발 김종팔 상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울산 우정 아이파크 입주민 대표 이상호씨는 "울산 우정 아이파크를 성실히 시공해 입주민과의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하자해결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이번 감사패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울산시 중구 우정동 689번지에 위치한 우정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2~25층 공급면적 기준 106㎡~263㎡(구 32~79형) 10개동 820가구 규모다. 지난 3월 31일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며 현재도 추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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