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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대회]해리어, 주종 '단타매매'로 2위와 격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0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하락하며 1740선대로 밀려난 25일 고수들은 전날의 순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33일째인 이날 해리어는 전날 일주일 만에 선두 복귀에 성공했던 기세를 몰아 당일 2.5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2위 데이짱과의 격차를 벌렸다.

이날 해리어는 코오롱아이넷, 잘만테크, 알에프텍, 테라리소스, 한양디지텍 등 5개 종목을 단타매매했다. 테라리소스, 코오롱아이넷으로는 매수 매도 금액이 같거나 소폭 손실을 봤지만 잘만테크, 알에프텍, 한양디지텍으로는 짭짤한 수익을 거뒀다.


신규 매수해 현재 보유 중인 디브이에스는 전날에 비해 60원 떨어지며 마감했지만 해리어의 수익률에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이로써 해리어는 누적수익률 96.56%를 기록하며 100% 고지에 근접하게 됐다.

2위를 기록 중인 데이짱 역시 0.4%의 당일수익률을 거뒀다. 이날 친환경농업 관련주 의 동반 상승에 강세를 보였던 농우바이오를 단타매매했으며 쏠리테크를 신규매수했다. 5129원에 새로 사들인 쏠리테크는 5150원에 마감하면서 데이짱에 0.41%의 수익률을 안겼다. 누적수익률 91.06%.


반면 3위 상재는 이날 3.34% 가량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상재는 보유하고 있던 대한해운을 전량 매도하고 젬백스를 새로 사들였다. 1만4100에 사들인 젬백스가 1만4200원에 마감하면서 0.71% 수익률을 남겼지만 보유 중이던 디브이에스가 이날 전일대비 60원 떨어진 1235원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3.13%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상재의 누적수익률은 34.02%가 됐다.


전날 7위에서 8위로 밀려난 운림거사는 이날 보유 중이던 더존비즈온을 팔고 이노셀바이넥스를 신규매수했다. 바이넥스는 0.61% 가량 수익을 올렸지만 1245원에 매입한 이노셀이 1200원에 마감하며 3.61% 마이너스 수익률을 남겨 운림거사는 당일 -0.1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누적수익률 -0.88%.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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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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