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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DOC, '15년 큰 형님 내공?' 재기발랄 무대 '눈길'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가요계의 큰형님 DJ D.O.C.가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며 수준급 무대를 선사했다.


DJ D.O.C.는 21일 오후 4시 1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정규 7집 음반 ‘풍류’의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DJ D.O.C는 특유의 재기 발랄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멤버 간 환상적인 호흡으로 멋진 무대를 꾸몄다. 특히 무대 중간에 보여주는 여유 넘치는 애드리브로 정상급 뮤지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타이틀 곡 ‘나 이런 사람이야’는 일렉트로닉 스타일의 싸이와 유건형의 비트 위에 싸이와 이하늘의 직설적이고 당돌한 하지만 재밌는 가사가 더해져 재기 발랄한 트랙이 완성됐다. 무엇보다 ‘나 이런사람이야’라는 후렴구는 한 번 들으며 누구도 절대 잊지 못하는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DJ D.O.C.는 지난 19일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상승세를 과시했다.


이번 앨범에는 오랜만에 이하늘이 프로듀서로 컴백했으며 용감한형제, 싸이, 유건형 등 실력파 작곡가들과 김장훈, 이승환, 양동근 등 유명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멋스럽고 풍치있게 노는 일'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풍류’를 7집 음반 타이틀로 정한 DJ D.O.C. 15년 내공으로 다진 풍류를 펼쳐 보이는 이들의 행보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보아(BoA), 세븐(SE7EN), 태양, 손담비, DJ DOC, 이루, 채연, 옴므(Homme), 시크릿(Secret), 지나(G.NA), 레인보우, 홍진영, 초신성, 인피니트, Double K, 나인 뮤지스, 지피 베이직(GP basic) 나비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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