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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양심', 21일 DJ 고향서 '청년김대중캠프' 개최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사단법인 '행동하는 양심'(이사장 이해동)은 오는 21~22일 1박2일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2010 청년김대중캠프'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동하는 양심은 김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맞아 '젊은 그대, 평화를 이야기 하자'라는 주제로 재단 회원들과 가족 등 120여명이 캠프를 계획했다.

이해동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김 전 대통령은 위대한 지도자로 민주주의, 남북화해와 통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행동하는 양심의 전범(典範)을 보여준 분"이라며 "이번 캠프가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배우고 나아가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자서전' 편집위원인 김택근 경향신문 논설위원은 하의도로 들어가는 배에서 '하의도 섬 소년 김대중의 꿈'이라는 주제로 선상강연을 한다.

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젊은 그대, 피스메이커(Peace Maker)가 되자'는 주제로 추모강연을 할 예정이다.


행동하는 양심은 이와 함께 하의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 회원들이 모은 1000권의 책을 기증하고, 이 책은 '행동하는 양심 문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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