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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라이브에 3만5000 팬 운집 '잠실이 들썩'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SM타운이 떴다. 뜨거운 뙤약볕에도 3만5000여 팬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고 잠실 일대가 들썩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SM타운 라이브 '10 월드투어'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보아를 비롯해 강타,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김민종, 고아라, 이연희, 틴틴파이브 등 총 50여명의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장장 6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섭씨 33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 팬들은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 각지에서 SM타운 팬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콘서트에는 3만 5000명의 팬들이 운집, 지난 2008년 4만여명의 팬들보다 다소 적은 수의 팬들이 모였다. 이에대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무대를 좀더 키우기 위해 객석 수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콘서트 입장료는 8만8000원에서 1만1000원까지 다양하다. SM 팬클럽 회원들은 가장 1만1000원의 가장 저렴한 입장권을 9900원에 구입해 입장할 수 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악축제'로 콘셉트를 정한 SM타운 라이브에서는 친자매인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f(x)의 크리스탈이 팝스타 케샤의 곡 '틱톡'을 듀엣으로 부르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강타와 보아 등 SM타운 아티스트 50명은 공연 전 마련된 기자회견에 나와 "SM만이 할 수 있는 초호화 버라이어티다. SM타운은 이제 중국, 일본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 등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다. 모두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흥분과 감사함을 표시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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