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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소시·슈주 SM타운 총출동.."세계 속의 SM 될 것"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SM엔터테인먼트 패밀리들이 총출동했다.


보아, 강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SM엔테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두 나서는 화려한 축제 SM타운 라이브 2010 월드투어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8년 서울, 상하이, 방콕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무대를 시작한 SM타운 라이브는 올해 두번째로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한국 아이돌그룹의 성지라 할 수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배우, 방송인들이 모두 출연해 한바탕 축제의 장을 벌일 예정이다.


대규모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강타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김민종, 틴틴파이브, 고아라, 이연희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50명이 참석해 SM의 저력의 확인했다.

최근 5년만에 국내무대에 복귀한 보아는 "끊임없이 기다려주고 사랑해주는 팬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여기에 있었다"며 팬들에게 가장 큰 감사함을 표시했다.


강타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 이렇게 좋은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건 참 드문 일이다.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공연보다는 같이 즐기는 파티로 생각한다"며 "SM타운은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가수와 배우, 방송인을 총망라하는 초호화버라이어티는 SM 만이 할 수 있는 공연이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50여명의 소속 연예인들은 총 6시간 동안 78곡을 소화하며 주경기장을 메운 3만5000여 명 팬들을 흥분시킬 계획이다.


SM타운 라이브는 이날 서울에서 첫 테이프를 끊은 뒤 오는 9월4일 미국 LA, 9월11일 중국 상하이, 내년 1월 도쿄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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