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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국가대표 상비군 이창우(경기고ㆍ사진)가 제17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셋째날도 선두를 지켰다.
이창우는 19일 경북 경산시 대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골라내 2타 차 선두(7언더파 209타)에 나섰다.
이창우에게는 지난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낼 호기다. 국가대표 이경훈(한국체대)이 5언더파를 몰아치며 2위(5언더파 211타)에서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
여자부는 한편 강예린(육민관중)이 1타 차 선두(2오버파 218타)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김수연(오상고)이 2위(3오버파 219타), 장소영(창원 사파고)이 공동 3위 그룹(4오버파 220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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