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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미즈하라, 커플링 '포착'..진짜 열애 중?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최근 열애설에 휘말린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비슷한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16일 한 인터넷포털 게시판과 각종 연예 게시판에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가 커플링을 끼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게재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는 나란히 다소 굵은 은색 반지를 끼고 있다. 네티즌들은 "커플링이 맞는 것같다" "둘이 정말 사귀는 게 맞나 보다"는 쪽과 "비슷한 반지를 꼈다고 다 커플이냐" "둘이 같이 있는 결정적인 사진도 없는 만큼 연인 사이라고 믿기 힘들다"는 쪽으로 나뉘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14일 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고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곧바로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 미즈하라는 빅뱅의 다른 멤버들과도 친하게 지낸다"고 해명하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산케이스포츠는 15일 '지드래곤-미즈하라, 소속사가 인정하다'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친한 관계임을 연속 보도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 신문은 지드래곤이 지난해 6월 빅뱅 소속으로 일본 메이저로 데뷔한 이후 미즈하라에 반해 교제하기 시작했으며 지드래곤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즈하라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국적인 외모를 앞세워 2007년 패션잡지 '비비(vivi)'를 통해 데뷔했다. 또 오는 12월엔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의 영화 '상실의 시대'를 통해 배우로도 데뷔한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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