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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상반기 최대 매출 후성, 이틀째 랠리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상반기 사상최대 매출을 달성한 차전지 소재 업체 후성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후 2시13분 현재 후성은 전거래일대비 4.60% 상승한 4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후성은 4.9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차 전지소재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후성은 상반기 사상 최대 8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7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후성이 늦어도 9월까지는 지난해 신청한 이산화탄소배출권 승인을 취득할 것이라는 전망도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후성이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으로 올해 창사 이래 최고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후성은 중국 현지법인 지분인수로 중국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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