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지바 롯데 김태균, \"넥슨 온라인 게임 해보고 싶다\"";$txt="";$size="550,366,0";$no="2010031414434141858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지바 롯데 김태균이 삼진 세 개를 당하며 해결사 노릇을 해내지 못했다.
김태균은 11일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삼진을 세 개나 당해 팀의 1점차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첫 타석부터 좋은 기회를 무산시켰다. 1회말 1사 1,3루의 득점 기회에서 등장한 김태균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음 타자 후쿠우라도 삼진을 당해 지바 롯데는 선취 득점에 실패했다.
김태균은 3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았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 6회말에는 바뀐 투수 하야시에게 삼구 삼진으로 힘없이 물러났다.
지바 롯데는 7회말 이마에와 이구치의 연속 적시타로 3-4까지 따라붙었다. 계속된 2사 2루의 기회에서 김태균은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몸 쪽 높은 슬라이더를 맞추지 못했다.
추가 득점에 실패한 지바 롯데는 3-4로 패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한 김태균의 타율은 2할7푼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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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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