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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65주년 맞이 '추억의 노래 한마당'

구로구, 14일 구로구민회관에서 광복 65주년 기념 ‘추억의 노래한마당’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가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노래잔치를 선물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광복 65주년을 맞아 일제시대, 한국전쟁 등 격동기를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옛 노래를 통해 가슴의 한을 달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추억의 노래한마당’ 행사를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억의 노래한마당은 14일 오후 3시부터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숙(노란샤쓰 입은 사나이, 사랑의 송가, 그리운 얼굴), 안정애(대전 부르스, 애정산맥, 밤비의 부르스), 손인호(비 내리는 호남선, 울어라 기타줄아, 해운대 엘레지, 하룻밤 풋사랑), 금사향(홍공 아가씨, 님 계신 전선, 청사랑, 소녀의 꿈), 남백송(죄 많은 인생, 방앗간 처녀, 전화통신), 박상규(조약돌), 서강식(칠천만의 노래), 성정미(황혼의 엘레지) 등 50, 60년대를 풍미했던 원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사회는 정원수씨가 맡았으며 명창 설영화씨가 특별출연해 경기민요도 들려준다.


구로구 정석연 문화예술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무대라 안전관리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무료공연으로 예약 없이 현장으로 오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과 ☎860-341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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