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폭염 피해로 응급진료를 받은 환자 중 4명이 사망했다고 9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460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진료 사례 집계 결과 온열확진환자는 117명, 온열의심환자는 28명으로 총 145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중 지난 1일에는 전남 영광에서 77세 여성이, 2일에는 전남 순천에서 73세 남성이 숨지는 등 사망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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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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