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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디셈버, '감성 보이스+가창력 작렬' 환상 '호흡'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감성 신인 듀오 디셈버가 멋진 무대를 꾸몄다.


디셈버는 8일 오후 3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여름특집 제4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혼자왔어요’를 열창했다.

이날 디셈버는 ‘혼자왔어요’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애절함을 표현했다. 또한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음악적 감성으로 이날 운집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전형적인 발라드 스타일의 ‘혼자왔어요’ 는 30인조 오케스트라의 애절한 선율과 더 감성이고 호소력 짙은 디셈버의 하모니, 그리고 제이세라(J-Cera)가 들려주는 천상의 목소리가 하나돼, 헤어진 연인에 대한 풋풋했던 사랑과 그리움을 이야기 하면서 혼자 견뎌야 하는 이별의 아픔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혼자 겪는 아픔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알려져, 마음 아파할 까봐 자신의 아픔을 다른 사람들에게 감추어 달라고 당부하는 애절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보아(BoA), 세븐, 샤이니, 손담비, 포미닛(4minute), 엠블랙(MBLAQ), 환희, 옴므(Homme), 틴탑, 인피니트, 오렌지캬라멜, 코요태, 제국의 아이들, 원투, 주석, 티맥스(T-Max), 홍진영, LPG, X-Cross, 대국남아, 블랙리스트, 디셈버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SBS 방송화면 캡처)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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