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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배우 원빈의 감성액션 영화 '아저씨'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일 개봉한 영화 '아저씨'가 역대 영화 최고 평점 그룹에 해당하는 9.4가 넘는 관객의 반응(네이버 기준)을 시작으로 트위터의 감상평 리트윗 등 연일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봉 둘째 날인 5일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아저씨'는 평일 14만 관객(5일 140,340명. 스크린 464개/배급사 집계 기준)을 돌파하는 괴력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인셉션 3위는 솔트 4위 토이스토리가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여름 시장에서 '아저씨'의 1위 탈환은 의미가 크다.
'아저씨'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여타 경쟁작보다 불리한 위치에서 이룬 박스오피스 1위여서 더욱 고무적이다.
개봉 이틀 만에 30만 관객을 모으며 초고속 항진 중인 영화 '아저씨', 영화를 보고 나온 팬들은 입을 모아 영화를 추천하고 두 번 관람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는 사람마저 많아 '아저씨'는 작년 '해운대'와 '국가대표'를 잇는 여름 시장 흥행대작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저씨와 옆집 소녀 사이의 가슴 먹먹한 따뜻한 감성과 한국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거친 액션이 함께 녹아 있는 감성 액션 드라마인 영화'아저씨'는 뜨거운 기대만큼이나 거센 흥행 열기를 뿜어내고 있으며 8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열기를 꺾고 한국영화의 부흥을 일으킬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의 흥행세에 힘입어 '아저씨'의 주인공 원빈과 김새론, 실감나는 악역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희원 그리고 이정범 감독은 오늘부터 서울 및 경기일대를 돌며 무대인사를 시작해 영화 열기를 더욱 지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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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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