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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잉글랜드 맨체스터 공항 상공에서 축구장 20배만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봤다는 목격담이 5일(현지시간) 처음 공개됐다.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이날 공개된 영국 국방부 기밀문서를 인용해 지난 1995년 한 UFO 전문가가 축구장 20배만한 크기의 UFO 스케치도 국방부에 함께 건넸다고 전했다.
스케치를 들여다보면 전면이 유선형이고 후면에는 일련의 작은 노즐이 달려 있다.
이날 국방부가 공개한 기밀 파일 가운데 1977년 잉글랜드 랭커셔 상공에서 목격됐다는 시가처럼 생긴 UFO, 1980년 잉글랜드 서퍽 상공에서 포착됐다는 ‘이상한 발광 물체’에 관한 기록도 들어 있다.
1997년 잉글랜드 랭커셔주 모어캠비에서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했다는 한 사내의 목격담, 1995년 잉글랜드 더럼주 스탠리에서 목격됐다는 삼각형의 까만 비행 물체에 관한 기록도 있다.
1998년에는 웨일스 남동부 궨트주에서 원형 우주정거장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
영국 국방부에서 UFO 전문가로 활동한 바 있는 닉 포프는 이런 목격담과 관련해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이야기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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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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