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플로리다, 시애틀 등 주요 도시 돌며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홍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 알리기에 나섰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박 단장이 4~9일 워싱턴주 시애틀지역의 글로벌단체 리더들을 만나 직지를 지구촌 주역들에게 홍보한다.
‘국제 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의 하나인 이 행사는 미 국무부가 초청비를 모두 대줘 세계 18개국, 21명의 리더들을 현지대사관을 통해 뽑았다.
이들 리더들은 워싱턴을 시작으로 벌링턴, 플로리다, 뉴멕시코, 시애틀 등 미국 주요 도시 정부관계자 및 미국 내 혁신단체 리더들과의 만남, 강연, 세미나를 열고 있다.
박기태 단장은 이번 초청에서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만든 직지 홍보자료를 나눠주면서 직지의 가치를 알린다.
청주시 직지사업과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뽑은 나라별 리더들이 현지에서 지구촌리더로 큰다는 점에서 직지홍보는 세계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직지를 세계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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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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