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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역, ‘망상해수욕장 기차여행’ 열차 운행

전날 밤 떠나 다음날 밤 청주행…8월6일 무박 2일, 정동진·추암촛대 관람, 묵호항 등 관광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청주관리역이 다음달 6일 ‘바다路~ 망상해수욕장 기차여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일정은 무박 2일로 전날 오후 11시10분께 청주역을 떠난다. 열차는 다음날 새벽 동해안 정동진에 도착한다. 이어 ▲오전 5시30분 해돋이 관람, 정동진 해변 및 모래시계 공원 자유관광, 아침식사 ▲추암 촛대바위 관람, 겨울연가 속 촬영명소 찾아보기 ▲망상해수욕장 자유관광 및 점심식사 ▲묵호항 자유관광, SBS 찬란한 유산 촬영지 관람 등으로 이어진다.

열차는 그날 오후 10시20분 다시 동해역을 떠나 청주로 돌아온다.


여행의 백미는 울창한 소나무 숲을 뒤로한 채 해안선을 따라 끝없이 펼쳐지는 깨끗한 백사장과 맑고 물 깊이가 얕은 망상해수욕장. 묵호항 회 센터와 건어물 쇼핑, 넓은 모래사장과 오징어, 해삼, 멍게 등 풍부한 해산물들이 길손을 끈다.

관광열차는 청주역, 오근장역, 증평역, 음성역, 주덕역에서 선다. 여행요금은 왕복열차운임, 연계버스비, 입장료, 가이드비, 보험료, 저녁 도시락 값, 여행자보험료 등을 합쳐 4만원대.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역카페(http://cafe.daum.net/korail-cj)와 전화(☏043-236-8315)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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