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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뚝섬 야외수영장 특별 주차관리

8월 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뚝섬 야외수영장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여름철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한강시민공원 뚝섬 야외수영장을 찾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매주 토·일요일 수영장 인근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에 나서고 있다.


뚝섬 야외수영장의 하루 이용자는 평일 300명 수준이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하루 3000명에 이르는 등 주말에는 이용자수가 평일의 10배에 이른다.

특히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인근 도로와 아파트 진입로에 무단주차함으로써 차량의 통행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주차단속원과 희망근로근무자 등 14명으로 특별 단속반을 구성, 7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자양·노유나들목 주변 도로와 인근 아파트 주변 진출입로 등을 중심으로 주차단속 와 계도를 펼치고 있다.


이동희 주차관리과장은“7호선 뚝섬유원지역을 이용하면 뚝섬 야외수영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한정된 주차공간으로 인해 주차문제로 걱정하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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