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상월곡 실버복지센터(월곡동 97-36)주변에 교통평온화기법(Traffic Calming)을 적용해 4일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공했다.
교통평온화기법이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속도를 강제적으로 줄이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성북구는 이번에 이면도로 내 불법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00여m에 걸쳐 당초 차도 폭 7m를 5m로 줄여 인도를 조성했다.
$pos="C";$title="";$txt="성북구 노인보호구역 개선 공사 후 모습";$size="550,412,0";$no="20100804092606369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인도에 미끄럼을 방지하지 하기 위해 262㎡ 면적에 점토블록 포장을 했으며 길이 106m의 안전펜스도 설치했다.
아울러 차도에는 차량 속도를 감속시키기 위해 351㎡ 면적에 사괴석과 미끄럼 방지 포장을 실시했다.
공사는 올 4월에 시작돼 이번에 완공을 보았는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여건이 갖추어짐은 물론 운전자와 행인들에게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명확한 인식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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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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