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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구청 보건소 매우 중요한 곳이랍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안내 책자 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역주민들의 보건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가 펼치는 많은 사업들 가운데 나에게 필요하고 적합한 프로그램들을 손쉽게 바로 찾아볼 수는 없을까.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구민 누구나 편리하고 손쉽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익한 관련 정보들을 망라해 놓은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안내' 책자를 29일 펴냈다.

이 책자는 모두 8장 50쪽으로 구성돼 있는데 제1장에는 구강보건사업, 한방진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이 실렸다.


제2장에는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와 좋은 엄마만들기 교실, 영양플러스사업 등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돼 있다.

또 제3장에는 결핵과 AIDS 관리와 재활보건, 치매지원센터, 제4장에는 운동처방클리닉, 걷기운동동아리, 금연클리닉, 비만관리프로그램, 식생활정보센터, 정신보건센터 등 건강 관리와 증진을 위해 성북구 보건소가 펼치고 있는 사업들이 실려 있다.


제5장에는 선천성이상아와 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같은 각종 지원사업들이, 제6장에는 손씻기 시설 설치비 지원과 식품진흥기금융자 등 식품공중위생 관련 사업들이 소개돼 있다.


제7장에는 건강도시사업, 아토피예방관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등 성북구 보건소의 특화사업이, 8장과 9장에는 민원업무처리와 보건소 이용안내에 관한 내용이 각각 수록돼 있다.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안내' 책자는 특히 다문화시대에 맞춰 내용을 한글과 영문으로 나란히 싣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8500여 명에 이르는 성북구 거주 외국인들의 보건소 이용 편의도 증대될 전망이다.


성북구 보건소 건강정책과(☎920-198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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