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승기, 신민아에게 이메일로 은밀히 전한 말은?";$txt="'강심장' 신민아 [사진=SBS]";$size="550,554,0";$no="201008030753061933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배우 신민아가 SBS '강심장'을 통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를 했다.
신민아는 3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에서 익숙지 않은 예능 출연에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신민아는 이날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정색 민아'라는 색다른 캐릭터를 형성했다.
신민아는 이승기와 촬영 에피소드를 한참 설명하던 중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한 은지원이 중간에 말을 끊고 들어오자 "그게 아니라 지금!"이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 강호동이 특유의 '몰아가기식 화법'으로 눙치려고 하자 "그렇게 몰아가주시지 마세요"라고 또다시 정색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저랑 같은 '신씨'인데, 혹시 평산 신씨이신가요?"하고 묻자 신민아가 무표정한 얼굴로 단호하게 "저 신씨 아닌데요"라고 대답, 스튜디오를 일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민아의 본명은 양민아다.
신민아는 낮고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이상형이 박해일"이라고 말하며 "동안 얼굴에 옆집 아저씨 같은 언밸런스한 매력이 멋있게 느껴진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신민아-이승기가 주연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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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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